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놓치기 쉬운 청년 주거비 지원 제도 5가지 (2025 최신 정보)

by nodida 2025. 8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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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 1인 가구와 사회초년생을 위한 주거비 지원 정책은 다양하지만,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제도도 많습니다.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놓치기 쉬운 청년 주거비 지원 제도 5가지를 정리해드립니다. 월세부터 보증금, 전세자금 대출 이자까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만 선별했습니다.

 

1.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제 (HUG)

전세 계약 종료 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을 막기 위해, 주택도시보증공사(HUG)에서 시행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시 보증료 일부를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. 전세사기가 아직도 있고, 전세사기를 많이 당한 연령대가 청년들이였습니다.

사회에 처음 발을 내딛었더니 사기라니요. 그래서 hug에서 청년들을 위해 보증료를 지원해 주는 제도 입니다. 꼭 이용하세요.

  • 지원 대상: 무주택 청년, 연소득 4,000만 원 이하
  • 보증료: 30%~70% 지원 (지자체마다 다름)
  • 신청: HUG 보증 가입 후 지자체 복지포털

 

2. LH 청년 매입임대주택 1형/2형

LH에서 매입한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로, 월 10만~15만 원 수준의 고정 월세로 안정적인 주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지원 대상: 무주택 청년 1인 가구, 소득·자산 기준 충족 시
  • 임대 조건: 보증금 100만 원 이하, 월세 10~15만 원
  • 장점: 시세의 30~40% 수준 임대료

 

3. 서울시 청년 보증금 지원(이자지원형)

서울시에서는 청년 보증금 대출 이자를 전액 또는 일부 지원하는 정책을 운영 중입니다. 보증금이 부담스러운 1인 청년에게 매우 실용적인 제도입니다.

  • 지원 대상: 서울 거주 만 19~39세 청년
  • 보증금: 최대 5천만 원 대출, 이자 연 2% 지원
  • 신청: 서울주거포털 또는 SH공사

 

4.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(복지로)

정부에서 시행 중인 한시적 월세 지원 정책으로, 일정 소득 이하 청년에게 최대 12개월간 월 20만 원 한도의 월세를 지원합니다.

  • 소득 조건: 중위소득 60% 이하
  • 지원 금액: 월 최대 20만 원 × 12개월
  • 접수처: 복지로 또는 지자체

 

5. 지자체별 ‘숨은 월세 지원 사업’ (지역 특화)

서울, 대전, 광주, 강원도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청년 대상 월세 또는 공공임대 입주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포털 검색으로 노출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지역별 복지 포털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.

  • 사례: 강원도 - 청년 드림하우스 입주 지원
  • 부산 - 청년 버팀목 월세 지원
  • 신청 팁: ‘[지역명] 청년 월세 지원’ 키워드로 검색

 

주거복지, 정보가 힘입니다!!

주거비 부담이 큰 시대, 정부와 지자체는 다양한 형태의 제도로 청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정보를 모르는 청년은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죠. 오늘 소개한 5가지 제도는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실효성 높은 정책입니다. 지금 바로 자신에게 맞는 제도를 확인하고, 신청을 준비해보세요. 주거비 절감은 결국 정보에서 시작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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